▣ 獨夜 : 홀로지내는 밤
▣ 35 × 137cm  / 2004年. 5.
▣ 韓ㆍ中書藝文化交流展(평택) 출품작

원문
一 樹 梨 花 伴 寂 廖
可 憐 孤 負 月 明 宵
靑 年 獨 臥 孤 窓 畔
何 處 玉 人 吹 鳳 簫
翡 翠 孤 飛 不 作 雙
鴛 鴦 失 侶 浴 晴 江
誰 家 有 約 鼓 碁 子
夜 下 燈 花 愁 倚 窓

해석문
@@ (사)한국서예협회 평택지부 기증작 @@

한그루 배꽃이 외로움을 달래 주지만
휘영청 달 밝은밤 홀로 보내기 괴로워라
젊은 이몸 홀로 누운 호젓한 창가로
어느집 고운 님이 퉁소를 불어주네
외로운 저 물총새는 제 홀로 날아가고
짝잃은 원앙새는 맑은 물에 노니는데
바둑알 두드리며 인연을 그리다가
등불로 점치고는 창가에서 시름하네

출 전 : 김시습 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