靑山·懶翁和尙 / 33×63cm, 古紙
靑山兮要我以無語
蒼空兮要我以無垢
聊無愛而無憎兮
如水如風而終我

청산은 나에게 말 없이 살라 하고
창공은 나에게 티 없이 살라 하네.
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
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