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김시습선생 시
▣ 22 × 120cm  / 2008.06
▣ 제40회 연묵회전 출품작

원문
雲 密 西 郊.黑 然 將 雨.念 彼 懷 人.關 山 路 阻
琴 書 在 床.以 吟 以 撫.渺 渺 遐 思.勞 神 凝 佇

해석문
화정절정운(和靖節停雲) = 벗을 그리워 하며

구름이 서쪽들에 덮여 어둑어둑 비가 내리려하네
그리운 그대 보고싶지만 산 높아 길이 막혔네
상위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니 시를 읊으며 어루만지네
아득히 먼 그대 생각하며 마음 괴롭도록 바라보고만 서있다오

출 전 : 김시습 선생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