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반야사 에 묵으며
▣ 60 × 115cm  / 2006. 2. 12

원문
숙반야사.宿般若寺

古 寺 秋 晴 黃 葉 多
月 臨 靑 壁 散 棲 鴉
澄 潮 煙 盡 淨 如 鍊
夜 半 寒 鐘 落 玉 波

해석문
옛절에 가을날씨 맑으니 나뭇잎이 누렇게 물들고
달이 푸른벽에 비치니 잠자던 까마귀들 흩어진다
맑은호수에 연기걷혀 비단같이 맑고
밤이 깊어가니 차가운 종소리 옥물결에 떨어진다

출 전 : 사명대사 시 (四溟大師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