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제2회 개인전 ]
▣ 옥계 선생 시
▣ 20 × 90cm  / 2007 (고지사용)

원문
要成幽趣在門庭 移取層巒一半靑
巖洞依佈苔蘇古 何方淸瀑更冷冷.

拳石雙峯落小庭 風煙不減本身靑
天公有意添奇勝 晩雨時敎谷水冷.

설명
그윽한 정취는 집안의 뜰에서 느낄 수 있지만
첩첩산으로 옮겨오니 한결 더 푸르구나
바위동굴의 이끼 예스러움 느끼게 하고
어디선가 들리는 맑은 폭포소리에 한결 더 시원하네.

쌍봉의 작은돌이 정원에 떨어지고
바람과 연기속에서도 몸의 청량함은 줄지 않네
하늘의 뜻있어 기이한 경치 더해지고
때 늦은 비는 때때로 계곡물 시원하게 하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