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제1회 개인전 ]
▣ 하일서재즉사 (夏日西齋卽事)
▣ 53 × 130cm / 2003

원문
榴花映葉未全開 (류화영엽미전개)
槐影沈沈雨聲來 (괴영침침우성래)
小院地偏人不到 (소원지편인불도)
滿庭鳥迹印蒼苔 (만정조적인창태)
설명
석류꽃이 나뭇잎에 비치고 있지마는 아직만개는 되지 않았구나
괴목나무 그늘이 색은 짖은데 비 소리만 들리는 구나
깊숙하고 궁색한 내 서재에 찾아오는 사람 없고
뜰에는 새들 찾아들고 창창한 돌에 이끼만 끼었구나

출 전 : 사마광 (司馬光), 시